바로바로 바이브 코딩 with 커서 AI

바로바로 바이브 코딩 with 커서 AI · 03장 커서로 문서, 프레젠테이션, 학습 자료 만들어보기 · 03.1 커서로 문서 작성해보기

마크다운이란?

박현규21 / 35절읽는 시간 약 3분

바이브 코딩을 하려고 책을 펼쳤는데 마크다운이라니? 커서로 문서를 작성하라니? 좀 뚱딴지같은 소리처럼 들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여러분이 바이브 코딩을 하다 보면 커서로 마크다운 형식의 문서를 마주칠 일이 많을 겁니다. 마크다운은 예전부터 개발자들이 가벼운 방식으로 문서를 주고받기 위해 만든 문서 형식이었습니다. 초기에는 그냥 문서를 주고받기 위해 사용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블로그를 작성하기도 하고, 프레젠테이션 파일을 만드는 등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발전했습니다.

기억하고 있나요?

  •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목적지를 찾아가는 경로 방식을 무엇이라고 했나요?
  • 정답: 상대 경로라고 합니다. 현재 위치가 어디인지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실습 화면 1

이 챕터는 일상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커서에 조금 더 익숙해질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만약 당장 프로그램이나 웹사이트를 만드는 바이브 코딩을 바로 해보고 싶다면 다음 장으로 넘어가도 좋습니다.

그러면 마크다운(Markdown)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다음은 마크다운으로 애플의 역사에 대해 작성한 파일입니다. 파일을 보면 특수 기호와 일반 텍스트로 문서가 작성되어 있습니다.

#는 큰 제목, ##는 그다음으로 큰 제목을 의미합니다. 마크다운은 이런 식으로 오직 텍스트로만 문서를 작성하고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문서 양식입니다. 텍스트로만 작성하기 때문에 경량화된 파일로 주고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또 파일을 열기 위한 별도의 프로그램이 필요하지도 않습니다. 이런 장점 때문에 개발자들이 이 문서 양식을 선호합니다. 단점이 있다면 마크다운의 양식을 표현하는 약속 기호들을 외우기 어렵다는 것이고, 또 텍스트로만 표현되기 때문에 보기 좋지 않다는 겁니다. 그래서 일반 사용자는 굳이 마크다운을 공부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실습 화면 2

하지만 인공지능이 마크다운 문서를 작성하면 어떻게 될까?

하지만 인공지능 모델이 마크다운을 아주 잘 쓴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러면 여러분에게 많은 가능성이 열립니다. 여러분은 인공지능과 조사 작업이나 아이데이션 작업만 수행하고, 문서를 작성하는 실질적인 작업은 인공지능에게 맡길 수 있기 때문이죠. 예를 하나 들자면 마크다운으로 프레젠테이션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간단한 프레젠테이션 파일은 이제 굳이 파워포인트와 같은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 다음은 커서에서 마크다운으로 프레젠테이션 파일을 작성해 열어둔 상태입니다.

실습 화면 3

이 프레젠테이션 파일을 만드는 데는 3분 정도 걸렸습니다. 커서 자체에서 애플의 역사를 조사하고,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마크다운 프레젠테이션 파일을 만들어줘’라고 해서 만든 것이죠. 심지어 수정도 커서에게 지시해서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4번째 슬라이드의 내용을 더 요약식으로 수정해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팀 회의를 위해 간단한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할 때는 이만한 방법이 없을 겁니다.

설명이 길었는데 어쨌든 결론은 커서가 다양한 형태의 마크다운 문서를 아주 잘 작성해준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제는 마크다운 문법을 배우지 않아도 쉽게 마크다운 문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그럼 시작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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