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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바로 바이브 코딩 with 커서 AI · 02장 터미널과 친해지기 · 02.1 터미널이 뭐지?

터미널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

박현규17 / 35절읽는 시간 약 2분

흔히 영화에서 해커 역할을 맡은 인물이 검은색 화면에 명령어를 입력하는 장면을 본 적 있을 텐데요, 이 장면이 대부분 터미널에서 벌어지는 일입니다. 터미널은 대부분 검은색 화면이기 때문에 ‘검은색 화면에 무언가 입력하는 것’으로 떠올리기 쉽습니다.

기억하고 있나요?

  • 인공지능이 작업을 스스로 정의하고 진행할 때 뭐라고 얘기했나요?
  • 커서에서 웹사이트 화면을 미리 볼 수 있는 기능을 뭐라고 했나요?
  • 정답: 에이전틱하다고 말합니다.
  • 정답: 커서 브라우저 기능을 사용하면 요소 선택기를 통해 화면의 요소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습 화면 1

이런 이미지로 인해 터미널은 ‘굉장히 어렵고 복잡한 도구’라는 인식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터미널은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컴퓨터 운영체제에서 마우스로 하는 작업들, 예를 들어 더블클릭, 폴더 열기, 파일 복사 및 삭제 등의 작업을 명령어로 대신하는 프로그램일 뿐입니다.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이 모두 터미널입니다.

실습 화면 2

터미널이라는 이름은 컴퓨터와 사람이 소통할 수 있는 창구라는 점에서 착안하여 지어졌습니다. 터미널은 우리가 파일을 만들거나 폴더를 만들고,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싶을 때 부탁하는 창구 역할을 합니다. 물론 윈도우나 macOS에서는 더블클릭이나 드래그 앤 드롭과 같은 조작 방법이 있어서 여러분이 컴퓨터를 처음 배울 때 터미널을 쓸 일은 없었을 겁니다. 하지만 그런 조작 방법이 없던 시절에는 모두 터미널을 써야만 했습니다.

실습 화면 3

그래서 개발자가 되기 위해 공부하는 사람이 아니면 터미널을 공부할 이유도 사용할 이유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인공지능이 등장한 지금은 상황이 좀 달라졌습니다. 왜냐하면 인공지능은 텍스트를 매우 잘 다루고, 명령어는 텍스트이기 때문이죠. 즉, 텍스트만으로 명령을 내리고 결과를 확인하는 터미널이 인공지능에게는 더 적합한 프로그램입니다. 그래서 인공지능으로 더 빠르게 작업하고 싶은 우리는 터미널이 무엇인지 알기는 해야 합니다. 옛날과 다른 점이 하나 있다면 터미널 조작 방법을 공부할 필요는 없다는 거죠. 인공지능이 대신 터미널을 조작할 거니까요. 그러면 우리가 진짜로 알아야 하는 건 무엇일까요? 바로 터미널에서 할 수 있는 작업들이 무엇인지 알아두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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